한일은 3연승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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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8면

제13회 전국야구선수권대회 겸 「아시아」선수권대회 파견선수 선발대회는 한일은행이 결승「리그」에서 3연승 우승을 차지한 가운데 17일 서울운동장에서 폐막되었다. 따라서 한일은행은 선수권대회 2연패를 기록했다. 이날 한일은행은 1회로 3번 박정일이 농협 선발 이재환 투수에게 「솔로호머」를 뺏어 선취점을 얻었고 6회초 집중 3안타로 다시 3점을 가산, 승부를 결정지었다.
대한야구협회는 이번 대회 성적을 참작, 선발위원회 및 아시아를 거쳐 「아시아」선수권대회 파견 선수 17명을 선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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