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사하고 소꿉장난, 두 살 꼬마 매일 아침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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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2면

올해 두 살난 꼬마 「알렌·정커」의 부모는 아들이 매일 아침 뜰에 나가 무얼 다정하게 어루만지며 놀기에 무슨 장난감 「아기」인줄만 알았는데 사실은 맹독을 가진 「아프리카」독사였다고. 놀란 가족이 뱀을 죽여버리자 꼬마는 소꿉친구가 없어졌다고 밤새도록 울었다고. 【남아로이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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