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등에 증파 요청?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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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1면

【워싱턴14일AFP합동】「워싱턴」의 관측자들은 「존슨」미 대통령이 올 가을「아시아」를 방문, 월남 참전 우방 특히 「오스트레일리아」와 한국에서 월남 증파를 요청하게 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관측자들은 주월 미군 총사령관 「웨스트모얼랜드」장군이 당초 15만 내지 20만의 증파를 요청했으나 2개 사단 즉 6만명 정도밖에 기대할 수 없을 것으로 내다보면서 만일 이렇게 된다면 제2차 『「마닐라」정상회담』때 월남 참전 동맹국들은 최소한 3만명의 증파를 요청받게 될 것으로 생각하고 있다.
소식통들은 「존슨」미 대통령이 이 구상에 열의를 보이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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