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40개 고교 수업재개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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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3면

휴업중인 서울시내 71개 중·고등학교 가운데 40여개 학교가 수업을 재개했고 10여개 학교가 3학년생에 대한 부분수업을 시작했으며 나머지 학교는 15일까지 모두 수업을 시작할 것으로 보인다. 12일 상오 서울시 교육위원회에 집계된 바에 의하면 경기 서울 용산 휘문 경기이화여고 등 40여개 학교는 완전수업에 들어갔고 경복고 등 학교 등은 고등학교 3학년만 수업하는 부분개교에 들어갔는데 나머지 학교는 모두 15일까지 개교하겠다고 통보해 왔다는 것이다. 그러나 이들 학교는 개교하자마자 26일께부터 곧 방학에 들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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