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대한 원조 성과 커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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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1면

【워싱턴10일AFP합동】「유에스·뉴스·월드·리포트」지는 10일 지난 1일 박정희 대통령 취임식에 참석했던 「휴버트·험프리」 미국 부통령이 서울을 방문하는 동안 미국의 대한원조가 주효하고 있다는 뚜렷하고 고무적인 증거를 목격했다고 보도했다.
동지는 박 대통령이 재선하여 다시 4년간의 임기를 맡게 됨으로써 한국의 경제적인 「바로미터」가 상승하기 시작했으며 지난 5년 동안 약 4백50%의 증가를 보였던 대외수출도 계속 확장되어 한국은 매년 8.5%의 경제성장률을 보이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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