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놀이 조심하고 규칙적인 복습도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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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4면

10일 서울시 교육위원회는 오는 25일께부터 실시될 여름방학은 건강에 유의하되 규칙적인 복습을 통해 휴학 등으로 늦어진 공부를 보충하도록 관내 중·고등학생들에게 당부하고 특히 등산을 하는 경우 깊은 산에는 들어가지 말도록 지시했다.
시교위는 여름방학 동안의 주의사항으로 ①물놀이에 조심하며 ②부형이나 선생 등 지도자 없이 남·녀 학생의 짝지은 해수욕여행을 금하며 ③무전여행으로 민폐를 끼치는 일이 없도록 하고 ④깊은 산에 적은 인원으로 들어가지 말라고 시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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