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내 협력 확충 가능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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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1면

【동경=강범석특파원】「아스팍」제2차 총회의 성과에 대해 일본의 「매스콤」은 각국의 입장의 차를 고려에 넣은 지역협력의 원칙이 대체로 받아들여졌다고 보고있다.
일본 「매스콤」의 이와 같은 평가는 일본의 「페이스」대로는 아니더라도 「아스팍」을 자유스러운 다각적 토의의 장소로 한다는 삼목 외상의 주장이 상당히 반영되었다는데 거의 의견을 모으고 있으며 이번 「방콕」회의를 계기로 「아시아」 태평양을 한지역으로 한 협력관계가 확충될 가능성을 적극적으로 평가하고있다.
차기 회의장소가 일본의 주장대로 호주 「캔버라」로 된 것은 호주를 불러들여 태평양선진 5개국을 기간으로 개발도상국 원조태세를 갖춘다는 일본의 「아시아」 태평양권 구상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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