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파 월맹군 철수면 미도 철군 용의"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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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1면

【시카고6일AP동화】「딘·러스크」미 국무장관은 6일 월맹이 그들이 파견한 자신의 군대와 「게릴라」를 월남에서 철수시킨다면 미국도 군대를 본국으로 철수시키겠다고 선언했다.
「러스크」장관은 미국이 확전에 책임이 없다고 말하면서 현행 정부는 평화회담 개최를 바라고 있다고 밝혔다.
국제「라이언즈·클럽」 50주년 대회에서 이같이 연설한 「러스크」장관은 이어 미국은 공산주의침략과 싸우기 위해 월남에 군대를 보냈다고 되풀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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