굴 등 주산지 조성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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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2면

수산청은 「잡는 어업」에서 「기르는 어업」으로 전환하기 위한 일환책으로 굴·백합·진주 등의 수산물 주산지 조성계획을 마련, 경남을 비롯한 증식 적정지역에 올해부터 71년까지 10억3천만 원을 투입키로 했다.
16일 오정근 수산청장은 이들의 가공처리를 위한 공장을 서울 충무를 비롯한 일곱 군데에 2억2천만 원을 들여세울 것이며 이에 대한 효과는 71년에 가서 연간 5만6천 톤 생산, 1천2백50만 불의 외화 획득이 가능하다고 내다보았다.
한편 오 청장은 오는 19일부터 제4차 이동수산청을 실시, 우선 경기도 일원을 대상으로 선거공약의 검토와 실천방안을 지시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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