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국사 새 단장 지시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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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3면

【경주】30일 하오 제2차 지방행정시찰차 경주에와 불국사 관광「호텔」에서 하루 묵은 박정희 대통령은 31일 상오 불국사를 참배하고 낡은 불국사경내 법영루 기둥을 바꿔 끼고 퇴색한 단청을 모두 새로 하라고 이후락 비서실장에게 지시했다. 소요예산은 약5백여 만원으로 추산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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