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소년 폭사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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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7면

26일 하오 3시 30분 충북 괴산군 문광면 광덕리 뒷산에서 폭발물을 줍던 이재복씨 장남 병근(14)군과 같은 마을 조동복씨의 2남 승구(14)군이 폭발물이 터져 현장에서 숨졌다.
한편 검찰보고에 의하면 26일 낮 12시 10분 충북 옥천군 이원면 지탄리에서 종류를 알 수 없는 폭발물이 터져 냇가에서 고기를 잡던 김춘실(48)씨가 목숨을 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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