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개소 산업 도시화|서울 등 5시 재개발|주택 5백만호 건설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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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2면

건설부는 25일 총2조2백 65억원 규모로 짜여진 대국토 건설 계획 건설부안을 최종적으로 마련했다.
앞으로 관계부처와 협의, 최종 확정지을 이 계획에 의하면 67년부터86년까지 20년동안 도로 개발에 3천1백79억원, 항만개발에 1천5백90억원, 수자원 개발에 2천3백90억원, 도시 및 산업지 개발에 3천8백36억원, 주택 건설에 9천2백70억원을 투입 할 것으로 되어 있다.
이 계획은 도시 및 산업지 개발을 위해서 신산업도시와 재개발 도시로 구분, 신산업도시로 진주 삼천포 목포 삼척 월포 마산 진해 묵호 아산만 제천 단양 의정부 등 13개지역, 재개발 도시로 서울 부산 대구 광주 인천 등 5개 도시를 책정, 공업지 및 각종 복지시설을 더욱 발전시킬 계획이다.
한편 9천2백70억원이 투입될 주택건설 장기 계획안은 86년까지 총5백9만2천호를 건립, 집 없는 서민층에게 광범위한 혜택을 주도록 계획되어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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