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 수도국장 사표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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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8면

최종완 서울시 수도국장이 사표를 냈다. 전에도 여러 번 사의를 표했던 최 국장의 사표는 수리될 것으로 알려졌는데 아직 후임은 내정되지 않고 있다. 공학박사인 최종완씨는 지난 61년에 수도국장에 취임 만6년2개월 재임하는 동안 서울시 수도시설 확장에 공이 컸다. 최종완씨는 과학기술 연구소에서 연구생활에 전념하기 위해 사표를 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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