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민 당원 2명 입건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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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4면

서울 서대문 경찰서는 17일 상오 신민 당원 박찬주(33·서대문구 흥은동 16통 2반) 서성훈(44·흥은 동산 198)씨 등 2명을 국회의원 선거법 제64, 65조 위반 혐의로 입건했다.
이들은 5·3 대통령선거 당시의 대통령 선거인명부 사본을 가지고 지난 12일 상오 10시 30분께부터 13일 상오까지 홍은 동산1 황희용(35)씨 집 등 1백여 가구를 찾아다니며 유권자 누락 여부를 확인한다고 호별 방문, 서울 제10지구(서대문을 구) 신민당 입후보자 윤제술씨의 선거운동을 한 혐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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