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군 단독2위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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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8면

실업야구 1차「리그」13일째경기에서 육군은 하위에서 맴도는 한전을 8-1로 눌러 5승1패를 기록, 단독 2위에 나섰다. <15일·서울운동장>
한편 철도청은 해병대의 추격을 벗어나 2-1로 신승, 2승3패가 됐다.
이날 한전은 3번 김명성의「피처」앞 땅「볼」로 안타로 나간 오영학이 홈인, 쉽게 1점을 선취했다.
그러나 2회에 들어 한전의 장순조 투수를 공략한 육군은 8번 배성서의「센터」앞 타임리」로 1-1 타이를 이루고 9번 유영수의「레프트·플라이」를 이철화가 놓치는 바람에 1점을 추가「게임」을 2-1로 역전시켰다. 육군은 4회에도 2개의 안타와「포볼」1개로 1점을 더하고 5회에는 구원」정순용을 공격, 이재우의 2점「호머」를 포함한 5개의 안타로 5점을 추가 대세를 결정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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