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 찾아 망명"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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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2면

【뉴요크21일AP동화】「스탈린」의 딸 「스베틀라나」 여사는 마지막 안식처에서 자유로운 새 생활을 시작하기 위해 22일 상오 4시(한국시간) 「뉴요크」에 도착했다.
「스베틀라나」 여사는 도착성명에서 자기는 공산주의를 반대하며 『인간의 마음속에 신이 없이는 인간이 존재할 수 없다는 것을 알았기 때문에 조국인 소련을 떠났다』고 격한 목소리로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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