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비」 준공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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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1면

한편 「미끼·다께오」(삼목무부) 일본 외상(전 통산상)은 「기무라」(목촌) 주한일본대사가 대독한 축사에서 『한비의 준공이 귀국의 산업경제면에 기여하는 바 클 것』이며 『한·일 양국의 경제협력에 좋은 계기가 될 것으로 믿는다』고 말했다.
삼목 외상은 특히 『한비가 한국의 기술과 역량만으로 경이적인 단기간에 건설된 점에 대해 심심한 경의를 표한다』고 말하고 『능력과 시설 면에서 세계적인 한비의 준공은 역사적 의의를 갖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이 공장이 한·일 두 나라간의 보다 긴밀한 경제적 제휴와 교역신장에도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소감을 피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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