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핑] 대성산업, 오산에 400㎿급 발전소 건립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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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06면

대성산업은 5815억원을 투자해 경기도 오산에 400메가와트(㎿) 전력과 시간당 280기가칼로리(G㎈/h)의 열원을 공급하는 열병합발전소를 짓는다고 4일 발표했다. 이 회사는 다음 달 고효율 발전·열원 설비인 ‘명품 오산 열병합발전소’를 착공해 2015년 하반기 준공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2일 한국전력기술·한화건설과 건설 계약을 맺었다. 새 발전소는 질소산화물(NOx)을 적게 배출하는 버너와 탈질설비를 갖춘 친환경으로 지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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