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흥업소 탈세 4억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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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4면

속보=유흥업소의 위조전표를 적발해온 서울시경 경제계는 28일 상오 청룡 은성 칠성「바」등 30개 업소를 주무당국인 서울시로 이첩, 시장의 고발을 의뢰했다.
경찰은 유흥업소의 탈세가 한달에 4억여원에 달한다고 추산, 세무당국과 보건소 등이 합동으로 강경한 단속을 할 것도 건의했다.
현행법상 사세당국의 고발 없이는 경찰이 탈세수사를 할 수 없게 되어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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