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여 당원 훈련 끝내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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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1면

다가올 총선을 대비하여 당원 훈련을 실시하고 있는 공화당은 20일 현재 관리장, 차장, 유세요원 등 1만여명에 대한 교육을 끝냈다.
지난 64년부터 실시되고 있는 이 당원교육은 ①조직활동 ②연사 양성 ⑧대야 전략 ④선거 「이슈」 연구 등을 교육과제로 삼고있으며 이 달 들어 전국 지방에서 선거 때 연사로 나설 4백50여명의 강사 요원을 훈련시키고있다.
서울 성동구에 있는 당 훈련원에서 3일간씩 합숙 훈련하고 있는 이 교육은 총선 직전까지 득표를 위한 기술 교육으로 바꿔 선거 운동 요원을 양성하는데 중점을 둘 것이라고 한 간부가 말했다. 64년부터 지난 1월말까지 훈련시킨 당원 수는 다음과 같다.
▲중앙상임위원=7백65명 ▲사무국 요원=6백86명 ▲연사 요원=3백64명 ▲관리장=2천9백84명 ▲관리차장=4천19명 ▲청년 봉사회 지도요원=2백46명 ▲유세요원=1백49명 ▲지방간사요원=4백50명 ▲합계=9천6백63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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