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강·운남·사천·감숙 등 4성 군사령관 반모 공동전선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2면

【홍콩13일AP동화】장성들의 비밀회담은 운남·사천·감숙·신강 4성에서 모택동에 반대하기 위한 공동계획을 작성했다고 「홍콩·스타」지가 13일 말했다.
이 영어 신문은 「중국 본토에 있는 그의 소식통들」을 인용하면서 이 계획에는 성 기관들을 장악하고 있는 반모파를 지지할 것과 모의 인민공사 농업정책에 대한 농민의 반란을 고무할 것 등이 들어 있다고 말했다.
「스타」지는 2주일전 운남성 수도 곤명에서 열린 이 비밀회의에는 곤명 군구 사령관 「천·치·웨이」, 난주 군구 사령관 장달지, 성도 군구 사령관 황신정 및 신강 「위굴」 자치구 사령관을 대표하는 한 대표가 참석했다고 말했다.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