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밤 11시쯤 중부전선 5368부대 소속 이성한 일병이 술이 취한 채 귀대, 내무반에서 자고 있던 동료 사병 3명을 「카빈」 총으로 쏴 죽였다.
일병은 전과 1범으로서 비관해 오다 같은 부대 소속 임모 병장이 하사로 진급할 때 부대주보에서 탁주 7되를 마신 뒤 내무반에 들어와 「카빈」 총을 난사, 같은 부대 최용채 병장 이주화 이병 안광선 병장 등 3명을 숨지게 한 것이다. 현지 군 수사기관은 가해자 이 일병을 구속 문초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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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 밤 11시쯤 중부전선 5368부대 소속 이성한 일병이 술이 취한 채 귀대, 내무반에서 자고 있던 동료 사병 3명을 「카빈」 총으로 쏴 죽였다.
일병은 전과 1범으로서 비관해 오다 같은 부대 소속 임모 병장이 하사로 진급할 때 부대주보에서 탁주 7되를 마신 뒤 내무반에 들어와 「카빈」 총을 난사, 같은 부대 최용채 병장 이주화 이병 안광선 병장 등 3명을 숨지게 한 것이다. 현지 군 수사기관은 가해자 이 일병을 구속 문초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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