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교 정원미달|전기고교 원서 마감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8면

서울시내 74개 전기 고등학교의 원서접수가 2O일 하오 전부 마감 됐다. 대광고등학교는 3백55명 모집에 타교생 1천15명이 응시하고 대광 중학교 졸업생 4백20명이 진학하게 되어 도합 1천4백35명으로 4대1의 경쟁률로 가장 높다.
경기·경복·서울 등은 예년과 같이 2.5대1 안팎이고 경기여고·이화여고는 1.5대1로 예년 보다 오히려 약간 낮다.
한편 74개학교 중 광성·서울·삼육 등 남자 7개 학교와 여고13개교 등 20개학교가 정원 미달이었는데 이는 작년의 10개교보다 배로 늘어난 것이다.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