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행 「갱」사건 수사 공전 한 달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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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3면

은행 「갱」수사공전 31일째. 한 걸음도 진전을 보지 못한 수사 본부는 20일 또 다른 용의자 박모 (21·삼구 시장 구두닦이) 군을 쫓아 대전에 형사대를 보냈다.
수사 본부는 박 군이 대전에서 『돈을 많이 쓰고 있다』는 정보에 따라 「을」용의자로 보고 있는 것.
수사가 백지임을 인정, 범인들을 알고 있는 시민은 신고해주기를 바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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