잇단 바다의 흉사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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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3면

휴전이후 처음으로 적의 포성이 하늘을 찌르고 우리의 경비정 1척이 2백 30「미터」의 바다 속에 가라않았다. 적어도 40명 이상의 전사자를 낸 PCE56함의 피격 사건은 정초에 들어 진해 앞 바다의 한일호 침몰 사고와 더불어 큰 충격을 국민에게 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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