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술공 16만 명 확보계획 수립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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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1면

정부는 2차 5개년 계획인력 수급계획의 일환으로 16만5천명의 기능공의 확보방침을 세워 18일 하오 박 대통령에게 보고했다.
정 총리·김 국방·문 문교·김 무임소 장관 등에 의해 보고된 이 계획에 의하면 ①국방부의 각 군부대에 배치된 기능계 병사는 제대를 전후해서 재훈련을 실시하고 ②그밖에 시설의 여력이 있는 기관에서는 비 진학청소년들에게 기술훈련을 실시토록 되어있다.
이러한 기술훈련은 2월부터 실시토록 되어있는데 정부관계부처와 국영기업체 민간기업체 등에서는 제1차로 7천4백94명을 훈련시킬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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