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의있는 수사를"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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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7면

6일 하오 한국 신문 편집인 협회와 한국 기자 협회는 구랍 27, 28 양일간에 걸쳐 춘천에서 발생한 강원일보 한영달 기자 등에 대한 집단 폭행·납치 난자사건의 현지 조사 보고서를 접수하고 자유로운 취재활동을 저해하고 국민의「알권리」를 짓밟으려는 망동으로 단정, 이를 규탄함은 물론 성의있는 수사를 진행하지 않고있는 사실에 엄중히 항의한다는 항의문을 홍종철 공보부장관, 김성은 국방부장관 및 신직수 검찰총장에게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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