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출농업에 역점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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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2면

박동묘 농림부장관은 6일 재래의 주곡 농업만으로는 농가소득을 높일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없다고 지적, 1차 산품의 개발수출을 촉진토록 대상품목의 규격화 및 대량생산으로 농가 경제를 개선할 것을 올해 농업시책의 역점으로 삼겠다고 말했다.
그는 올해 개발수출을 1억2천6백75만불을 하한치의 목표로 삼아 농산물 2천9백69만불, 축산 2백73만불, 인삼 4천70만불, 수산 5천3백63만불의 수출을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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