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방송과 중앙일보사가 공동으로 마련한 제1회 전국신인가수선발대회 서울지구예선이 11일 상오10시부터 하오4시30분까지 대한공론사 3층 공개「홀」에서 열렸다.
가요계「데뷔」의 부푼 꿈을 안고 이날 서울예선에 출전한「아마추어」가수는 모두 4백8명. 이들 중 l차 예선(20명)과 2차 예선(4명)을 거쳐 16일하오8시20분 서울시민회관에서 열리는 전국대회에 출전할「아마추어」가수는 다음과 같다.
▲장숙자(여·19) ▲장호민(남·24) ▲고기옥(여·20) ▲김도향(남·22)
한편 이들과 함께 전국 지구별 예선에 통과한 신인가수들은 16일 상오10시부터 동양「텔리비젼·스튜디오」에서 예행연습을 갖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