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 중요사항 취급주장

<유엔총회>【유엔본부 28일 AP동화】「유엔」총회는 29일 밤 중공의 「유엔」가입에 관한 일반정책토론을 종결지었으나 중공 가입안 표결은 30일 영시30분(한국시간)까지 연기하기로 했다.
【유엔본부 28일 로이터동화】「아시아」태평양지역의 5개국과 애란 대표는 28일 중국대표권문제로 「유엔」총회에서 발언했는데 그 견해는 다음과 같이 엇갈렸다.
▲송정명(일본)=중공이 중국본토를 효과적으로 지배하고 있는 사실은 아무도 무시할 수 없다. 그러나 합법적으로 총회의 자리를 차지하고 있는 자유중국을 축출하는 것은 극동의 세력균형을 깨뜨리며 긴장을 악화시킬 것이다. 중공이 회원국으로서의 책무를 다할 용의유무도 아직 뚜렷하지 않다. 어쨌든 중국대표권문제는 3분의2표의 「주요사항」으로 결정해야할 중요문제다.
▲「프랭크·에이켄」(애란)=중공은 가맹되어야 한다. 그러나 대만에 대한 중공의 영유권주장은 북 애란에 대한 영국의 영유권 주장처럼 터무니없다.
▲「R·아브둘가니」(인도네시아)=중공을 가맹시키는 것은 「유엔」창설국에 제자리를 주는 것에 지나지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