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텔레콤, 휴대폰 운세정보 서비스

중앙일보

입력

휴대폰으로 운세를 알아보고 캐릭터 부적을 내려받을 수 있는 서비스가 등장했다.

LG텔레콤(사장 남용)은 캐릭터 개발업체인 ㈜타스21(대표 정태라)과 전략적 제휴를 체결, 10일부터 운세와 부적을 조합한 멀티미디어 운세정보서비스인 `떳다! 삼장법사'를 자사의 무선인터넷 `이지아이'를 통해 제공한다고 9일 밝혔다.

이 서비스는 연령에 따라 ▲나의 운세 ▲친구 운세 ▲사이버 궁합 ▲캐릭터 부적 ▲난센스 퀴즈 ▲심리테스트 ▲재미있는 자가진단 등 7개의 테마로 구성됐다.

기존 운세정보서비스들이 문자위주였던 것과 달리 아이콘과 이미지 등 다양한 표현방식을 이용, 운세정보를 효과적으로 전달하는 것이 특징이다.

이 서비스를 이용하려면 019 PCS(개인휴대통신)로 이지아이에 접속한 후 3.엔터테인먼트→4.운세→3.떳다!삼장법사 순으로 선택하면 된다.

캐릭터 부적 다운로드시 건당 100원의 정보이용료가 부과된다.

(서울=연합뉴스) 이정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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