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생명, 서울대병원에 12억원 전달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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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생명은 3월 4일, 서울대학교병원에 농촌 의료지원사업 협력기금으로 12억원을 전달했다.

이에 따라 농협중앙회는 금년까지 총 86억원을 지원했으며, 서울대학교병원은 총 2,193명의 의료진이 참여하여 68회에 걸친 농촌 의료봉사활동을 했다. 진료 인원은 2007년부터 2012년까지 총 9만7천명에 이른다.

정희원 서울대학교병원장은 “농협중앙회의 기금전달은 단순한 후원의 차원을 넘어 의료소외지역을 위한 봉사활동이 보다 큰 결실을 맺기를 희망하는 고귀한 인류애의 실천이다.” 며 “농협중앙회의 전폭적인 지원에 감사드리며, 농협과 서울대병원은 앞으로도 농업인의 건강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 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농협중앙회 기금 전달식은 오전10시, 서울대학교병원 대한의원 제1회의실에서 열렸으며, 최원병 회장, 정희원 병원장, 김승협 공공보건의료사업단장을 비롯한 두 기관의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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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혜준 기자 hjune@joongang.co.kr <저작권자 ⓒ 중앙일보헬스미디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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