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축구] 튀니지축구, 방출선수 네이션스컵 출전 제외

중앙일보

입력

최근 경기장 폭력 등에 연루돼 쫓겨났던 튀니지 대표팀선수 3명이 아프리카네이션스컵 대회에 출전하지 못하게 됐다.

튀니지 대표팀의 앙리 미셸 감독은 경기중 폭력과 관련, 방출된 골키퍼 모하메드 주아비 등 주전 선수 3명을 20일(이하 한국시간) 말리에서 개막하는 아프리카네이션스컵대회 선수 명단에서 제외시켰다고 대표팀 대변인이 3일 밝혔다.

대변인은 그러나 "이들이 스페인 전지훈련과 네이션스컵대회 출전선수 명단에서 제외됐지만 월드컵 본선 출전 가능성은 열어 놓은 상태"라고 말했다. (튀니스 A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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