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9대가는 변질|4·19회서 성명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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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1면

4·19회(구4·19유공자회)는 21일 『고귀한 희생으로 이루어진 4·19혁명의 대가는 왜곡과 변질을 거듭함으로써 오늘의 국가현실은 또 다시 난국에 처해있다』고 주장, 정부와 야당에 평화적 정권교체를 위한 새로운 정치풍토의 확립을 촉구하는 성명을 발표했다.
성명에서 4·19회는 현정부가 쌀·연탄파동으로 국민생활을 위협하고 있다는 것과 특히 정치 「테러」 및 통·반장정치활동문제 등을 비난하고 야당에 대해 국민의 여망에 따라 단일후보를 옹립하라고 강력히 요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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