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상 훈련 중단위기|선수선발에 불만|일부코치사퇴로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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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8면

대한수영연맹은 「방콕」「아시아」 경기대회파견 최종선수선발을 둘러싸고 훈련단「코칭·스태프」의사임과일부 이사들의 사퇴로 번져 최종적으로 선발된 수영선수들의 훈련은 당분간 중단될 위기에 직면하고있다. 5일밤 수련이사회는 여자부 「레이스」 접영1백m에 현재 훈련단선수인 남상남대신 전 훈련단선수였던 박정애 (상명여고) 를 「랭킹」4위로 뽑았는데 수련의 유경도 「헤드·코치」와 이형준 「레이스·코치」는 박선수가 불실하기 때문에 훈련단선수로 맞아 「코치」할 수 없다는 이유로 사표를 제출했다.
한편 수구담당 이사인 김준걸씨도 수련의 미은책으로 수구가 「방콕」대회대비훈련에서 빠지고 출전종목에서도 제외된데 불만, 사표를 제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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