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삭의여인」치고 달아난「지프」잡아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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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7면

1일하오 12시쫌 서울용산경찰서는 용산구 갈월동69 숙대입구에서 길을 건너던 송옥자(28)씨를 치어 중상을 입히고 그대로 도망쳤던 육본부수송부소속 29호「지프」를 몰던 만취운전병 고하사룰 1「킬로」나 추격끝에 붙잡아 군수사기관에 이첩했다.
임신8개월인 송여인은 뇌진탕을 일으켜 2일정오까지 의식을 찾지 못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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