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청와대 안보실장 김장수, 경호실장은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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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홍원 박흥렬 김장수

박근혜 대통령 당선인은 8일 새 정부의 첫 국무총리 후보에 경남 하동 출신의 정홍원(69) 전 대한법률구조공단 이사장을 지명했다.

또 청와대 경호실장에 박흥렬(64) 전 육군참모총장을, 청와대 국가안보실장에 김장수(65) 전 국방부장관을 임명했다.

이날 발표는 박근혜 당선인이 아니라 진영 대통령직인수위 부위원장이 맡았다.

박 당선인은 지난달 24일 새 정부의 첫 국무총리 후보에 헌법재판소장을 지낸 김용준(75) 대통령직인수위원장을 지명했으나 재산과 자녀 병역 의혹 등으로 김 위원장은 지난달 29일 낙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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