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출판판화대상 장진영씨 수상

중앙일보

입력

만화가 장진영씨의 『삽 한 자루 달랑 들고』가 지난 23일 문화관광부가 수여한 '2001 대한민국 출판만화대상'에서 대상을 받았다.

시네픽스가 만든 TV 애니메이션 '큐빅스'는 '2001 영상만화대상'최우수상을 탔다. 장씨는 『삽 한 자루…』로 올해 문화관광부의 '오늘의 우리 만화'상을 받았었다.

저작상은 강경옥씨의 『두 사람이다』에게, 출판상은 이우일씨의 『우일우화』에게 돌아갔다. 또 '우수 만화 제작 출판사'로 내일을 여는 책.시공사 등 20개 출판사가 뽑혀 업체당 1천만원의 제작비를 지원받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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