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2분기 이후 국내 경기 회복"

중앙일보

입력

재정경제부는 27일 국내 경기가 내년 2분기 이후에 회복될 것으로 내다봤다.

지금까진 내년 하반기 이후에야 회복될 것으로 예상했었다.

재정경제부는 이날 진념(陳稔)경제 부총리와 박용성 대한상의 회장, 강봉균 한국개발연구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국민경제자문회의에서 이같이 보고했다.

재경부는 미국의 테러보복 전쟁이 조기에 마무리될 가능성이 커짐에 따라 미국 경기가 내년 2분기 이후 회복되리란 전망을 바탕으로 예측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송상훈.홍수현 기자 modem@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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