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 표준플랫폼 개발업체 선정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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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통신부는 무선인터넷 산업활성화를 위해 추진중인 `모바일 표준 플랫폼 지정공모 과제'의 주관연구기관으로 아로마소프트 등 7개업체가 최종 선정됐다고 23일 밝혔다.

정통부는 총 6개 지정공모 과제중 `모바일 표준 플랫폼 규격 정의 및 개발과제'는 우선 아로마소프트와 텔슨전자를 선정해 개발을 촉진하고 내년 2월 이전에 중간평가를 실시해 최종적으로 1개 업체를 선정할 계획이다.

이번 사업은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http://www.tta.or.kr)와 한국무선인터넷표준화포럼(http://www.kwisforum.org)의 건의에 따라 추진되고 있다.

한편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와 한국무선인터넷 표준화 포럼은 선정된 주관연구기관 및 이동통신사업자 등의 전문가들로 개발 관리팀을 구성.운영함으로써 과제간 연계를 강화, 효율적인 기술개발이 이뤄질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서울=연합뉴스) 류현성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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