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축구] 오스트리아 축구대표팀 바리치 감독 해임

중앙일보

입력

2002 FIFA한일월드컵 본선진출에 실패한 오스트리아 축구대표팀의 오토 바리치(69) 감독이 해임됐다고 오스트리아축구협회가 22일(이하 한국시간) 밝혔다.

지난 99년 대표팀에 부임한 크로아티아출신 바리치감독은 팀이 지난 15일 터키와의 월드컵 유럽예선 플레이오프 원정경기에서 0-5로 패하는 등 2연패하며 무기력하게 탈락하자 해임이 기정 사실화 됐었다. (빈 <오스트리아> A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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