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 포인트] LG전자 등 옐로칩 주목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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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가지 호재가 한꺼번에 쏟아진 가운데 종합주가지수가 600선을 훌쩍 넘어섰다. 외국인 투자가 역시 다시 주식을 적극적으로 사들이며 지수 상승을 주도했고, 반도체 가격의 상승 소식에 힘입은 삼성전자가 전체 시장을 이끄는 모습이었다.

특별히 부정적인 재료가 나타나지 않는 한 이런 긍정적인 시장 흐름은 당분간 지속될 가능성이 커 보인다.

하지만 주가가 짧은 시간에 너무 많이 올라 부담도 그만큼 커졌다. 단기적으로 완급을 조절하는 지혜가 필요한 시점이다. 종목 선택에 있어서도 핵심 종목 외에 LG전자 등 중가권 대형주에도 주목할 필요가 있겠다.

이영원 대우증권 연구원

◇ 호재:외국인 매수세 재개
◇ 악재:단기 급등에 따른 부담 가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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