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 놀라운 발전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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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2면

「새뮤얼·버거」전 주한미국대사는 한국정부는 수세기이래 가장 박력있고 일 잘하는정부라고 칭찬하고 미국은 한국의 방위와 새로운 현대사회건설노력을 지원할 것이라고 다짐했다.
「버거」씨는 7일 「뉴요크」의 「롱아일랜드」대학에서 한국문화에 관한 회의 및 「심포지엄」에서 「한국의 발전과 그 전망」이라는 주제로 연설했는데 그는 이 연설에서 『지난 5년간 한국은 놀라운 발전·변화를 했다』고 말했다.
박 대통령은 의욕적이고 용기있고 창의적인 지도력을 갖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나 「버거」국무생 부차관보는 한국에서의 실업문제 농업의 후진성 그리고 지방자치제 부활문제의 미결 등을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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