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취재원 막도록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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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8면

김현옥 서울 시장이 지난 10일 각 구청·보건소·사업소 등 하부 기관에 대해 취재원을 봉쇄하도록 전문으로 지시했음이 밝혀졌다.
김 시장은 전문을 통해 앞으로 모든 발표는 시청 공보실을 통해 발표할 것이므로 구청이나 보건소·사업소 등에서는 기자들을 가까이 말라고 지시했다.
이 지시에 따라 구청·보건소 등에서는 정례적인 행사마저 기자들에게 밝히기를 꺼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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