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독TV에 구혼광고 프로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2면

서독의 「바바리아」지방 TV방송망은 결혼하고 싶은 사람들을 위한 구혼광고「프로」를 시작했다. 구혼자들은 TV「카메라」를 통해서 솔직하게 마음대로 자기소개를 할 수 있다. 시청자들은 안락 의자에 편안히 앉아서 광고자의 일거 일동과 표정을 샅샅이 살필 수 있는데 거의 모든 가정에 TV가 있기 때문에 이제는 중매장이의 역할이 필요없게 될 것 같다. 【합동】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