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경 항공기 도입 비 39만불|품목변경에 의혹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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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1면

민중당 대변인 김대중 의원은 31일 상오『정부는 내무부예산의 항공기 도입 비 39만 불을 해양경비강화에 사용하기 위해 수륙량 용기4대를 구입키로 작정했음에도 불구하고 이 사용계획을 변경,「헬리콥터」2대 와 육상 비행기 2대를 도입키로 결정하고 국내 모 상사와 수의계약 단계에 있다』고 지적하고『이와 같은 항공기도입의 품목변경을 둘러싼 의혹을 해명하고 즉시 이를 시정하라』고 요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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