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죽고 여자중태 사업실패하고 음독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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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7면

5일 하오6시쯤 서울 중구 회현동2가66 동운여관에서 서울 동대문구 신내동 286 허석(25) 씨가 같이 투숙했던 김미화(27)·여인과 함께 음독신음중인 것을 여관종업원이 발견 시립 남부병원에 입원시켰으나 허씨는 죽고 김 여인은 중태에 빠졌다.
허씨는 1개월 전 동대문시장에서 푸줏간을 경영하다 실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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