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늦게 내리는 여자손님을 상대로 강도·강간을 일삼아오던 전과 2범 도망병이 2일새벽 서울성북경찰서에 잡혔다.
별명이 「대전역」이라는 강영노(27)는 지난 11월22일밤 12시5분쯤 삼양동 합승종점에서 마지막 합승을 내리는 박필순(21·가명)양을 송천동6번지 모래밭까지 끌고가 목을 조르고 욕을 보인 뒤 금반지, 시계, 목걸이, 현금등 도합 5만여원어치를 강탈한 것을 비롯하여 전후 여섯차례나 같은 범행을 저질러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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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늦게 내리는 여자손님을 상대로 강도·강간을 일삼아오던 전과 2범 도망병이 2일새벽 서울성북경찰서에 잡혔다.
별명이 「대전역」이라는 강영노(27)는 지난 11월22일밤 12시5분쯤 삼양동 합승종점에서 마지막 합승을 내리는 박필순(21·가명)양을 송천동6번지 모래밭까지 끌고가 목을 조르고 욕을 보인 뒤 금반지, 시계, 목걸이, 현금등 도합 5만여원어치를 강탈한 것을 비롯하여 전후 여섯차례나 같은 범행을 저질러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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