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속 학생 2백 8명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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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3면

정일권 국무총리는 27일 하오 국회 예산 결산 위원회에서 한·일 협정 비준 반대 「데모」에 관련되어 입건된 학생은 모두 8백 44명이며 2백 8명이 구속, 6백 38명이 불구속으로 되어 있으며 입건된 학생 중 1백 72명이 기소되었다고 밝혔다.
정 총리는 또 해임된 교수는 7명이며 16명의 학생이 제적되었고 18명의 학생이 무기정학, 13명이 근신 처분을 당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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