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 때 유물발굴|파주서 24점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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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7면

【문산】29일 하오 4시쯤 파주군 임진면 운천리 운천교회 뒷산에서 고려자기 24점이 발굴됐다.
이 자기는 미화 작업 중이던 한국 해양소년단 파주 210함대 나국렬(30)함장이 발굴한 것인데, 발견된 유물은 엽전 7개, 금수저 4개, 완자무늬가 있는 도자기 8개, 술병(금이간 것) 1개, 비녀2개, 주발 2개 등 도합 24개이다. 발굴한 유물은 파주교육청과 박물관에 감정의뢰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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